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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모동숲

[모동숲] 콩알섬 여행기







뒤늦게 모동숲에 빠져 어마무시한 속도로 성장 중인 친구네 콩알섬에 방문했다.
나도 나지만 얘도 참 얘다.
내가 본 섬 중 가장 개발속도가 빠르다.
커뮤니티도 적극 활용하는 듯.
암. 커뮤니티 없으면 반쪽짜리 게임이지.



라탄 소파와 테이블, 조명이 설치된
비치카페 느낌의 선착장


섬주인은 코코넛 주스 아니고 술이라고 주정 주장하는 중

오늘의 베스트샷


그림 구경하는 나
오늘 복장에 딱이라 이 날의 내 원픽 베스트샷



친구를 앵글 밖으로 쫓아내고 건진 사진
난 돌다리 건너는 사진이 그렇게 좋더라


야자수 아래 빈백에서 휴식시간
여행은 쉬엄쉬엄


미완성인 공간이지만 벌써 예쁘다
예쁜 북유럽풍 디자인 마디를 적극 활용하는 그녀


분수공원.
깃장식 이름은 햇살광장장식.
포켓캠프 연동 이벤트 아이템이다


나도 모동숲 초기에 이런 유럽 도시풍 익스테리어에 빠졌더랬다.
리폼 압박에 자연풍으로 컨셉 바꾼지 오래지만
이런 거 보면 또 갈아엎고싶음 ^ㅠ^
예쁘다 예뻐.


모동숲 세계관의 모든 꽃이 모여있는 꽃밭과
노움과 인형장식으로 꾸민 요정 마을,
등대,
골드 전화부스,
하늘 조합


여욱이놈이 정박하는 비밀해변은 이런 느낌.


꽃밭이 많다.
나도 이 날 방문 목적은 보라색 히아신스
한참 교배시켜놓고 쓰잘데없는 꽃들 대대적으로 뽑아내버릴 때 보라색 히아신스를 전부 뽑아버렸던게 화근.
그놈이 히아시스전등 재료일 줄 누가 알았겠어.


조금 늦은 시작을 커뮤니티 적극활용+타입슬립 노가다로 메꾸시는 중인데
얼마전엔 할로윈 이벤트를 조지셨다고.


과일박스와 우산으로 귀염뽀짝하게 꾸민 과수원.


섬이 아직 미완이라 군데군데 빈땅이 많은데
그게 그리 부럽다.
우리섬은 이미 모든 땅에 오브젝트가 꽉꽉 들어차서
뭐하나 뜯어고치려면 그 일대를 죄다 밀어내는
대공사가 된다.

흑흑. 섬 다시 꾸미고 싶어.


 

 

 

 

 

 



콩알섬 주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lllllolllll_a.c.bean

 

꿈번지
DA-6738-0161-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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